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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바우처 신청방법 대상 확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제공하는 심리상담 서비스입니다. 이 지원사업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최대 64만원의 바우처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방법과 대상자 자격,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대상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소득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이나 국가 건강검진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청소년 상담센터나 We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자립 준비 청년 등 다양한 대상이 포함됩니다.
다만,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인 경우나 이미 다른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내용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는 총 8회 제공되며, 1회당 50분 이상의 상담 시간이 주어집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로 제한되며 추가 연장은 불가합니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및 유형
전국에 위치한 443개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바우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로 제공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담사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담사 유형 : 전문 심리상담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뉩니다.
- 1급 상담사 :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상담심리사 1급 등 고급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 1회당 8만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 2급 상담사 : 상담사 1회당 7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용자는 원하는 상담사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형별 서비스 가격 및 본인부담금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높은 경우 : 최대 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자립 준비 청년 및 한부모 가정 : 본인부담금 0%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신청 방법 : 주민등록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심사 후 절차 : 심사를 통과하면 바우처가 지급되며, 원하는 심리상담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준비서류
신청자는 정신과 의사나 한의사가 발급한 진단서,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또는 심리상담 필요성을 인정받은 기관의 의뢰서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신청자는 자신의 상담 필요성을 증명하게 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바우처는 우울과 불안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빠르고 간편한 신청 절차를 통해 누구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늦지 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