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봉사시간 등록 방법(성분헌혈) 전환 사용처
헌혈을 한번 하기 위해서는 크나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더 큰 마음가짐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헌혈의집까지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헌혈 후 돌아오는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집근처에서 헌혈이 가능한 것이 아닌 이상 짧게는 두어시간 길면 서너시간 이상이 드는 내 시간을 비교적 크게 할당해야 하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헌혈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미 여러번 해왔기 때문이며 이제는 멈출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지라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헌혈을 할때마다 약간의 불편한점이 있는데요 봉사시간 등록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헌혈 봉사시간 등록 전환 어떻게 하는것이며 완료했을때 사용처가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헌혈 봉사시간 등록 하는법
헌혈을 하면 1회당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은 헌혈을 한다는 사람들은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봅니다. 그러나 봉사활동 시간이 자동으로 적립되는게 아닌 수동으로 적립을 진행해야 합니다.
VMS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에서 헌혈 봉사시간 등록이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VMS와 연계되어 얼마나 시간 확보를 했는지 실적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봉사인증 ▶ 헌혈실적연계를 누릅니다.
헌혈실적 조회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개인정보 3자 제공 동의를 하면 조회된 헌혈 실적을 년도별로 볼 수 있는데 2023년으로 조회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리스트가 나오는데 현재 상태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지 못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봉사시간 전환 버튼을 눌러야만 4시간 인정이 되며 등록완료 버튼으로 변경됩니다.
봉사실적조회 항목에서 총 봉사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약 600시간 이상이 나오는데 이러한 시간은 과연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헌혈 봉사시간 사용처 어디에?
헌혈로 발생한 봉사활동시간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지자체마다 약간의 조건이 다르지만 간병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위 내용은 2023년 인천 연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정책인데요 대부분의 시/군 기본조건은 이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해당 지역 내 X년 이상 거주자
- 자원봉사 누적 XXX시간 이상(500~1000시간 사이)
- 해당 지역 내 XXX시간 이상 이상 봉사활동 기록 확인 가능자(100시간 이상)
본인이 해당되는 지역에서 요구하는 기간동안 거주했어야 하며 최소 봉사활동 시간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총 자원봉사 누적시간을 채워야 하며 마지막으로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 한해 본인의 자원봉사시간을 회당 X시간 이내로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은 봉사활동 시간을 소모한다는 개념이 아닌 일부기간에 대해 일정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방식이며 많은 지역이 봉사활동 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만큼 지역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봉사활동+간병인’ 등의 검색어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은 나이에 제한이 있으므로 봉사활동 시간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젊었을때 사용하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한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헌혈 봉사시간 등록 방법(성분헌혈) 전환 사용처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아아보았습니다. 젊어서 헌혈 봉사 많이 해두시면 나이들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