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웨이즈 단점 – 워드프레스 벌처(vultr) 선택 이유

클라우드웨이즈 단점 - 워드프레스 벌처(vultr) 선택 이유

클라우드웨이즈 단점 – 워드프레스 벌처(vultr) 선택 이유

티스토리의 자체광고 선언이후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해당 기간동안 수익은 크게 하락하였으며 수익좀 있다 싶은 대형 블로거들 다수가 워드프레스로 본진을 옮겼습니다. 카카오 화재사건 이후 두번째 타격이 있었으며 그 시기는 채 1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이상은 카카오를 믿을 수 없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티스토리를 하고 있었으며 카카오 화재사건 이후 수익이 반토막났고 뒤를 이어 자체광고에 또다시 수익이 약 40%가량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본인들의 애드센스 광고를 일방적으로 넣어 페이지뷰와 수익의 다수를 가져가던 자체광고 초기와는 다르게 현재는 카카오 애드핏 광고가 수시로 나오며 페이지뷰 일부가 회복되었지만 반대로 네이버에서 웹사이트 영역을 하단으로 밀어버리는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맞물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쉽지만 저도 티스토리의 비중을 줄이고 워드프레스에 힘을 더 주기로 하였습니다.

워드프레스 운영 전 선택해야 할 사항들

워드프레스는 비용을 지불하고 운영해야 하는 유료 플랫폼입니다. 여기서 발생되는 비용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호스팅 비용

2. 도메인 비용

호스팅은 내 워드프레스 정보를 저장해둘 공간을 정하는 일종의 컴퓨터를 셋팅하는 작업이며 웹호스팅/서버호스팅 두가지로 나뉩니다. 서버호스팅은 또 다시 VPS 가상서버 호스팅과 단독서버 호스팅으로 나뉘는데 가격대를 살펴보면 단독서버 호스팅 > 가상서버 호스팅 > 웹호스팅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ote – 국내와 해외 호스팅 비용을 생각해보면 평균적으로 국내 호스팅이 해외보다는 다소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도메인 구매 비용이 필요한데 워드프레스 운영시 대부분 한국어(한글)로 작성하기 때문에 kr을 선택해도 되지만 많은 사람들은 com을 선택하곤 합니다. 비용 역시 도메인 제공 업체마다 천차만별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가비아 / 호스팅KR에서 많이 구매가 이루어지는 편인데 1만원~2만원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워드프레스 운영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클라우드웨이즈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자 그럼 워드프레스는 유료로 운영이 이루어진다고 했으며 도메인을 구매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호스팅 업체를 선택해야 하잖아요? 블루호스트와 같은 곳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가 있어 요즘은 잘 선택하지 않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선택하는 호스팅 업체는 대략적으로 세군데입니다.

A. 아마존 AWS
B. 벌처(vultr)
C.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

워드프레스 운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세군데 중 하나에서 운영을 할거라 예상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A/B/C 업체 중 C업체만 추천하는 것을 유튜브 혹은 각종 정보를 통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레퍼럴(추천)과 같은 제도 때문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아마존과 벌처와는 다르게 추천인 코드를 입력시 해당 추천이 된 사람에게 초기 한두달을 제외하고 호스팅 탈퇴를 하는 그날까지 호스팅 비용의 일부를 지급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벌처 역시 추천인 코드가 있긴 하지만 연속적이지 않으며 단 한번에 불과하며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023년 올해 클라우드웨이즈가 비용을 올린 사례도 존재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 단점 - 워드프레스 벌처(vultr) 선택 이유

클라우드웨이즈의 추천방식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즉 추천인 제도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천인을 모집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호스팅 비용인 월 14달러만 해도 사실상 차고 넘치지만 추천으로 인한 수익을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28달러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예를들면 위의 14달러 요금제의 대역폭 1TB는 최소 1만명에서 이미지가 많이 없는 워드프레스의 경우 2만이상 수용 가능한 대역폭입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워드프레스 운영을 해왔던 사람이 아니라면 14달러 요금제의 1TB 대역폭을 다 소모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해서 상태에 따라 요금제를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무지성 28달러 요금제 추천 유저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클라우드웨이즈의 장점도 존재합니다. 워드프레스 구축이 다른 호스팅 업체에 비해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객센터 상담도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뿐입니다. 그러한 모든 비용이 결국 호스팅 비용에 녹아 있기에 클라우드웨이즈 추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저렴한 호스팅 업체를 찾으면 된다

현재는 위와 같은 내용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 클라우드웨이즈 호스팅 업체를 찾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며 다른 업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위에서 말한 두 업체 벌처와 아마존 AWS입니다.

클라우드웨이즈 단점 - 워드프레스 벌처(vultr) 선택 이유

https://www.vultr.com/?ref=9499004-8H

벌처(vultr)의 가상서버 호스팅 비용을 보면 클라우드웨이즈 대비 요금제가 절반입니다. (만약 운영을 하실 분들이라면 저좀 추천해주시구요 저에게 수익이 발생되며 당연히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벌처는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며 구축을 별도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구축 방법이 어려운것이 아니며 유튜브만 찾아봐도 금방 해결할 수 있기에 굳이 클라우드웨이즈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클라우드웨이즈는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기준으로 한국 서버가 없습니다. 즉 해외서버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만큼 속도가 느려진다는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기야 하겠지만 어쨌든 현재로서는 한국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이죠. 결국 저는 이러한 이유를 통해 벌처 호스팅을 선택하고 현재 해당 블로그에 적용한 상태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수익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워드프레스 초기 운영을 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수익이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익은 커녕 조회수도 오르지 않는 현상이 몇개월이고 지속되는데 이러한 문제로 네이버 블로그 혹은 다시 티스토리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국내 점유율1위이며 잘만 운영하면 용돈벌이 수준으로 올리는게 워드프레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리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로 인해 타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더라도 100% 모든 사람이 이동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수익감소는 감소일 뿐 티스토리 도메인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으며 워드프레스와 같이 신생도메인에 비해서는 그 파워가 상대가 안될정도로 거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워드프레스를 운영한다고 해서 잘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다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운영은 도메인 및 호스팅 선택에 있어 신중 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 호스팅 서비스에 있어 단점 및 워드프레스 운영시 벌처(vultr)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았습니다. 워드프레스 운영을 하실 분들은 이러한 내용 숙지하셔서 제가 소개한 업체 외에 다른 저렴한 업체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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