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마스터도구 등록(DAUM) – 내 워드프레스 사이트 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는 수년간 정상적인 광고가 달리지 않고 가장 하단에 파워링크 광고만 달려 실질적인 수익은 0일때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회수가 늘어나고 지금은 인플루언서라는 용어로 변경된 파워블로그가 성행할 당시만 해도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국내 점유율이 가히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기타 다른 사이트에 검색등록 같은 작업을 할 필요가 없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혹은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내 플랫폼에서 생산된 컨텐츠를 다른 사람들에게 1명이라도 더 노출시키고 싶은 것이 사람의 당연한 마음일 것입니다. 위 네이버 블로그의 예시에 비해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컨텐츠를 생산하더라도 이를 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로 인식하지 않고 웹사이트 혹은 웹문서로 인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각 검색엔진에서 내 사이트의 컨텐츠를 가져가라고 요청을 해야 하는데 모든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에는 이와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 웹마스터도구 등록 진행 절차
다음 포털사이트는 약 20년전 온라인우표제와 같이 약간의 전략을 잘못 실행했던 덕분(?)에 네이버에 밀려서 영원히 국내 포털 2인자가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빙/줌과 같이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에 비해 노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가능하면 웹마스터도구를 통한 등록 작업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웹마스터도구에 접속하면 핀코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로봇에 입력할 수 있는 일종의 인증키를 받을 수 있습니다.
Note – 다음 검색등록과 웹마스터도구는 다르며 검색등록에 워드프레스를 등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당 인증키를 robots.txt 파일에 입력 후 워드프레스 최상위 폴더에 파일 업로드를 진행해줍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렇게 문서등록, 수집 Seed URL 등록(RSS피드, Atom 피드, 리스트페이지, 사이트맵) 형태의 수집요청 항목이 나오는데 3가지 모두 진행해줍니다.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해당 부분에 대해서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내용은 별도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수집요청 등록을 완료하고 난 뒤 일주일정도 시간이 흐르고 웹마스터도구에 다시 로그인을 해본 모습입니다. 이런식으로 수집정보/색인정보/검색정보 항목에 숫자가 올라간게 확인된다면 정상적으로 수집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site://본인주소 혹은 위와같이 입력하면 본인의 워드프레스가 노출됩니다. 흔히들 본인의 블로그를 입력했을때 위와 같이 나오면 다음 기준 최적화가 된거라고 말하던데 이것도 비슷하게 나오지만 최적화가 된지 아닌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또한 티스토리 검색시 분류가 블로그로 나오지만 워드프레스는 웹수집으로 나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 노출 전략을 극대화 하기 위한 다음 웹마스터도구 등록 방법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웹마스터도구가 나오기 전까지는 검색등록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그러하면 검색등록은 어디에 사용하는거죠? 뭐 어쨌든 본인의 워드프레스를 한번이라도 더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