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제선 후기 좌석지정 무료 등 비행기 단점 정리

에어부산 국제선 후기 좌석지정 무료 등 비행기 단점 정리

얼마전 일본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며 탑승한 항공기(비행기)는 에어부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탑승해본 비행기 종류는 대한항공부터 네개정도 되었는데 에어부산은 지금까지 탑승해본 적이 없었으며 이번에 처음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탑승하지 않았던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를 탑승해보니 어떻게 보면 다른 비행기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겠죠? 아시아나항공 및 대한항공과 비교하는 것은 조금 너무나갔나 싶기도 하지만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참고가 될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에어부산 국제선 후기 관련하여 단점을 위주로 적어보도록 할까 합니다.

이코노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좌석에 사실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어부산 국제선 후기 좌석지정 무료 등 비행기 단점 정리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에 있던 디스플레이 화면은 당연하게 없구요 주변에 있어야 할 USB 포트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에어부산 국제선 후기 좌석지정 무료 등 비행기 단점 정리

자리 외 디스플레이가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것도 없어서 현재 어디를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은 없었으며 오로지 기장의 음성에 의존해야만 했습니다.

돼지코를 꽂을 수 있는 전원 포트가 존재하기에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USB 멀티탭을 장착한 뒤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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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발을 하기 전 승무원이 자리 확인과정을 거치며 코드를 빼라는게 아니겠습니까? 뭐지? 왜지?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일단 하라는대로 전원 포트에서 USB 멀티탭을 제거하였습니다. 문제는 비행기가 뜨고 나서였는데 다시 연결을 하였으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비행기가 착륙 후 내릴때까지 전원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전기를 차단한 거 같은데 이럴거면 자리에 이런건 왜 설치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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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때는 다른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는 그마저 있던 전원포트마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참 비교하기 그렇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좌석은 지정할 수 있는 좌석과 그렇지 않은 좌석이 존재하는데 비행기 문 개방 사고로 인해 한동안 비상구 좌석은 선택할 수 없도록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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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좌석지정을 미리 하지 않았으며 패키지 특성상 당일 좌석을 지정해야 했기에 남은 좌석 중 선택해야 했습니다. 알고보니 에어부산은 출국전날까지 좌석지정을 하는게 유료라고 하더라구요? 출국 당일 00시부터 출국 전까지 남은 좌석 중 선택하는 것은 무료이며 매번 이래왔기에 이번에도 당연하게 넘어갔습니다만 이러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은 조금 희한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상 에어부산 국제선 후기 좌석지정 무료 등 비행기 단점 정리 간단하게 해드렸습니다. 다른 비행기를 타지 않았으면 비교대상이 없기에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비교대상이 비교대상인지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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