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센터 헌혈의집 주말 방문 사은품 무엇
헌혈을 한다는 것은 남을 도와주는 의미도 있지만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주사바늘이 들어가고 약간의 고통이 뒤따르는 일이지만 봉사활동시간을 채우거나 사은품을 얻기 위해 헌혈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만 헌혈률이 높지 않은 이시국에 이러한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얼마든지 어서옵쇼 하는 입장일 것입니다.
저 역시 헌혈을 함에 있어 100회를 넘어서 200회를 도전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마도 별일이 없지 않은 이상 계속 헌혈을 진행할 듯 합니다. 이번에도 수원역센터로 헌혈을 하러 다녀왔기에 내용을 정리해보는 차원에서 글 한번 작성해볼까 합니다.
수원역 헌혈의집 방문은 어땠을까?
많은 사람들이 적어주셨으며 저 역시 비슷한 내용으로 적을건데 헌혈의집에 방문했다는게 뭐 특이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주 방문하는 곳은 아니기에 올때마다 살짝살짝 뭔가 변경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헌혈을 하러 방문하면 이렇게 대기장소가 존재하며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만화책 그리고 물건을 넣어놓을 수 있는 보관함 등이 있습니다. 입장에 앞서 손소독을 요구하며 예약을 했는지 아닌지에 따라 순서가 결정됩니다. 이곳은 예약없이 방문만으로 원하는 헌혈을 하기 어려울 수 있어 가능하면 예약 후 방문을 해야 합니다.
문진실에 들어가서 문진을 완료한 뒤 혈소판혈장을 하기로 하였으며 약간의 채혈을 통해 성분 테스트 후 헌혈이 가능한지 확인이 완료되면 이렇게 손목에 종이팔찌를 착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기를 하는데 우측에 뭔가 작은 헌혈 관련 행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봤더니 신천지 행사;; 저야 뭐 상관없으니 하든지 말든지… 했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자리에 누워서 헌혈을 진행합니다. 시간대가 점심시간이 되어 그런지 빈자리도 몇개 보였습니다.
Note – 점심시간 오후1시 ~ 오후2시까지는 헌혈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헌혈을 진행하며 기념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혈/혈소판과 혈장은 약간의 사은품 구성이 다르며 혈소판혈장(다종) 기념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둘을 합쳐 놓았는지 기념품상에 별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영화관람권 1+1 이벤트를 하는데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이벤트기간이 끝났다고 영화표 2장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수원역센터 헌혈의집 방문 후 사은품이 무엇인지 간단한 설명과 함께 글 작성해보았습니다. 다른 정보가 있다면 추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