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헌혈 감염 후 재 가능 기간

코로나 확진자 헌혈 감염 후 재 가능 기간

코로나 확진자 헌혈 감염 후 재 가능 기간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고 대한민국까지 도달한지 이제 약 4년이 흘렀습니다. 이름과도 비슷하게 2019년 11월 최초로 보고되어 대한민국은 이듬해 2020년 초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한때 마스크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마스크 가격이 비싸고 초기에 한탕 해먹은 사람들도 있었으며 저 역시 비싼 마스크를 구매하여 남들과 비슷하게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전과 이후의 삶이 달라질거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국민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거리두기를 실천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현재는 일상방역 형태로 전환되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전과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감염이 현재도 없는 것은 아니며 코로나 시작부터 지금까지 총 확진자는 3400만(2023년 8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국민 대부분이 한번쯤 감염이 되었으며 코로나에 감염되었더라도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증상자체가 없었던 사람들을 포함한다면 국민의 99%는 항체를 보유했을거라고 질병관리청에서의 조사내용도 있을 정도로 사실상 코로나는 감기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코로나 초기처럼 감염된다고 하여 그렇게 심각한 수준도 아니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누군가는 감기로 생각하고 약만 먹고 넘어간 사람도 있겠죠? 오늘은 헌혈 이야기 중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헌혈 가능 여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헌혈 감염 후 재 가능 기간

코로나 확진 및 헌혈배제기간

저는 헌혈 횟수가 100회를 넘어 200회를 바라보고 있는 다회헌혈자이며 부끄럽지만 헌혈랭킹에도 들어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코로나19 활성화 시기에 감염이 한번이라도 되었을까요? 안되었을까요? 당연하게도 코로나 감염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검사 당시 음성이었지만 몇일 뒤 양성으로 전환된 케이스인데요 그것도 초기 코로나 지원금이 1인당 무려 45만원에 달할때 감염이 되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헌혈과 코로나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크게 두가지 종류의 헌혈배제기간이 존재합니다.

A. 코로나 백신 접종일 – 7일
B. 코로나 확진 후 완치일 – 10일

코로나 백신 처방을 받게 되면 하루 반나절 가량의 휴가를 받으며 헌혈을 할 수 없는 기간이 생기지만 현재는 코로나가 일상방역으로 전환되어 백신을 맞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초기 백신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 건너건너 있다보니 3차이상 백신 접종률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백신을 2차까지만 맞고 3차부터는 맞지 않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을 경우입니다. 제가 코로나 확진이 된 시기가 백신이 등장하기 이전 시기인 초반에 감염이 되었는데 코로나 감염이 된 것을 헌혈의집에서 알 수 있을까요?

코로나 확진자 헌혈 감염 후 재 가능 기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시 헌혈의집에서 알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헌혈의집에서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정확하게는 본인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린 이후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알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감염 관련 데이터가 대한적십자사와 공유되어 신분 확인시에 컴퓨터 모니터에 코로나 확진자라고 팝업창이 뜨게 됩니다.

해외여행과 비슷한 루트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해외여행 후 귀국시 한달동안 헌혈이 불가능한데 이 역시 해외여행을 했다는 기록이 팝업창으로 나타납니다. 코로나도 이와 동일하게 팝업창으로 나타나는데 사실상 본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공식적으로 노출했다면 이를 거짓말로 무마할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헌혈의집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일자만 알 수 있을 뿐 회복일자까지는 알 수 없어서 그 당시 기준으로 볼때 감염기간 + 회복기간 14일 + 헌혈배제 10일 약 한달가량을 헌혈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회복기간이 줄어든 만큼 헌혈배제일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현재와는 코로나의 바이러스 강도가 강했으니까요.

헌혈 전 문진시 거짓말을 하지 말자

헌혈 전 문진을 할때 문진 내용에는 코로나 이외에도 여러가지 헌혈 불가능 상황에 대해 확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문진 내용과 맞아 떨어진다 하더라도 본인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면 간이 혈액검사에서 정확하게 이를 거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감기가 걸렸을때 약을 복용하는 등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할 기간에는 당연히 참여하지 않았으며 딱히 문제가 될만한 약을 복용한 적도 없기에 적어도 전자문진과 실제문진시 거짓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만 분명 거짓말을 해서라도 헌혈을 하려는 사람들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해외여행과 코로나는 팝업 문구로 인해 피할 수 없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헌혈 감염 후 재 가능 기간이라는 주제로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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