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티스토리는 자체광고를 달겠다고 선언한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업의 자체광고인 애드핏을 연결할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애드핏이 아닌 애드센스를 하나 더 추가하여 하나의 사업장에 두명의 사업자가 장사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장사는 한명이 하지만 계산대가 두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계산대가 저보다 문앞에 있으니 계산을 그쪽에서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본인의 수익은 떨어지고…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이런식으로 변경되고 실제 수익이 많이 떨어져서 수익좀 있다 싶은 분들 중 다수가 애드센스 적용이 가능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애드센스 적용이 가능한 다른 플랫폼은 구글 블로그(Google BlogSpot) / 워드프레스(WordPress)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단가가 많이 올랐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최적화 블로그를 만든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글블로그와 워드프레스 중 선택을 해야 하며 비율로 따지면 구글 블로그보다 워드프레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적용했다 해서 완전히 버림받은 것은 아니며 저 역시 테스트를 해볼 것이 있다보니 티스토리에 2차도메인을 연결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2차 도메인 연결시 장단점 그리고 연결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2차 도메인 연결시 장단점?

2차도메인은 서브도메인 또는 하위도메인이라고도 부르는데 도메인 제공 업체에서 별도의 도메인을 구매하여 내 티스토리 또는 워드프레스에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aaa.com 또는 aaa.bbb.com 두가지 형태로 연결이 가능한데 이 작업은 반드시 블로그 운영 초기에 진행해야 하며 운영중간에 진행할 경우 포스팅 주소가 꼬여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점

A. 티스토리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됨
B. 메인도메인 애드센스 승인시 서브도메인 애드센스 승인이 필요없음
C. 여러개의 블로그를 하나의 도메인으로 운영 가능
D. 정상적이지 않은 자체광고

2. 단점

A. 블로그에 문제 발생시 연관도메인 전체에 문제 발생
B. 도메인 구입 비용 필요
C. 도메인 제공 업체 문제 발생시 접속 불가

우선 장점은 티스토리 도메인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호스팅을 별도로 사용하여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티스토리 도메인만 개인도메인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전이나 현재나 종종 보입니다. 이른바 본인의 블로그를 브랜드화시키겠다는 일종의 전략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인도메인에 애드센스가 승인되었다면 서브도메인을 이용하여 추가 블로그를 운영할때 별도의 애드센스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는점도 장점으로 작용하며 이 말은 곧 하나의 도메인을 구입할 비용만 있다면 다른 블로그는 추가비용 없이 애드센스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 자체광고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 정책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애드핏이 나오거나 자체광고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즉 본인의 페이지뷰를 어느정도 지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단점도 있는데 도메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전체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들면 애드센스 계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포털사이트의 저품질 등으로 한번에 블로그 전체에 문제 발생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차도메인으로 여러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 편법을 생각조차 해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단점이라 하면 이것이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메인 구입하는데 발생되는 비용도 어떻게 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제공 업체마다 비용이 약간씩 다른데 제가 구매한 업체인 가비아의 경우 최초 구매시에는 조금 저렴하지만 2번째 연장시부터는 연간 22,000원이라는 금액이 발생하는데(2024년 24,000원)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금액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단점은 도메인을 연결했을때 해당 업체의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면 티스토리 접근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나온적이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았으며 이것은 단지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도메인을 적용한 모든 웹사이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ote – 위 링크에 많이 비슷한 내용이 있으므로 해당 글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차 도메인 연결 후 결과를 확인해보자

티스토리에 2차도메인을 연결한 뒤 결과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타입 – CNAME
호스트 – mail
값/위치 – host.tistory.io.
TTL – 600

가비아와 같이 도메인 서비스 업체에서 위와 비슷하게 작성 후 확인 및 저장을 눌러줍니다. 일반적인 2차도메인의 경우 모자이크된 위치와 같이 A/@ 진행이 되어야 하며 하위도메인인 경우 CNAME 및 본인이 설정할 이름을 정한 다음 값/위치 그리고 TTL(기본값)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위와 동일하게 설정했다면 mail.도메인명.com 이런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티스토리로 이동하여 관리 ▶ 블로그 항목의 개인 도메인 설정 후 도메인 연결하기 버튼을 눌러 2차도메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빈공간에 본인이 설정한 도메인을 입력 한 뒤변경사항 저장을 누릅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개인도메인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이런식으로 DNS 설정 정보는 즉시 확인이 완료되며 보안 접속 인증서는 자동으로 발급받지만 시간이 걸립니다. 즉시 발급이 되는 것은 아니며 최대 일주일정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경험상 늦어도 두시간안에는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

그리고 해당 블로그를 2차도메인으로 접속해보면 SSL 적용이 즉시 이루어지지는 않으며 이 역시 마찬가지로 몇시간 뒤에 자물쇠 모양이 생기며 위와 같은 표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자체광고도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정책이 언제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 설정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자체광고가 나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및 변경 방법이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몇가지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도메인 연결 작업을 통해 본인의 블로그를 브랜딩화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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